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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어도

이어도를 아십니까?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에 위치한 수중 암초이며 파랑도 라고도 불리우며
평균 수심 50m, 길이는 남북으로 1800m, 동서로 1400m이다. 
면적은 11만 3000평 규모로, 4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국내 해양학계에서의 공식 명칭은 파랑도(破浪島)이다.

이어도는 최고봉이 수중 4.6m 아래로 잠겨 있어 10m 이상의 파도가 치지 않는 이상 육안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들며
이 때문에 제주도 전설에서는 이어도가 어부들이 죽으면 가는 환상의 섬 상상 속의 섬으로 전해졌다

이어도 는 수중4,6m 아래에 잠겨 있어 2003년06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연구 기상관측 어업활동 등의 목적의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을 완공하였다

대한민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있는 수중 암초 이며  1987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등부표를 띄우고 이후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했을 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 이미 대한민국측이 이 지역을 관리해 오고 있었다.

이어도의 해양분쟁 이슈화

동중국해는 한․중․일 3국의 EEZ와 대륙붕이 중첩되는 수역으로 해양경계 획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다다. 동중국해 상에 위치한 이어도는 해수면에서 4.6m 이래에 있는 수중 암초로 한․중 간 EEZ 획정에서 첨예하게 대립되는 이슈다. 이어도를 사이에 두고 한․중 양국 해안선까지의 거리가 400해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어도는 한․중 양국의 EEZ가 겹치는 지점에 위치해 있지만, 한국 쪽으로 28해리 가깝게 위치해 있고 일반적인 획정 원칙인 ‘중간선 원칙’을 적용하면 당연히 한국의 관할 영역에 속한다

중국은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되는 원칙인 마주보는 국가간에 적용되는 ‘중간선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다. EEZ 경계를 중간선 원칙으로 할 경우, 이어도는 중국의 관할 범위에 속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어도는 대한민국의 ‘바다의 나라’로 나가는 징검다리다. 그래서 이어도 관할권을 지키는 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우리의 해양주권을 꿋꿋하게 지키는 길이다

일본은 독도을 중국은 이어도을 자기 영토로 만들려고 합니다,,,

독도도 중요하지만 우리모두 이어도 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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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연구회 http://www.ieodo.kr/#/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