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동에는 성주산이 있고 그 옆의로 는 지금은 군부대 때문에 길이 막혀 고개정상에서 도로가 끊긴 도로가 있는데 마니고개 또는 와우고개 라고 불리는 고갯길이 있습니다
깊은구지[深谷] 는 심곡(深谷)본1동에 해당되고 이곳은 옛날 마니골(인천 장수동)으로 넘어가는 길이었습니다
이지역 일대가 나무가 울창하여 마을 이름은 깊은 구지라고 붙여진것으로 깊은 골짜기 마을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부천시 남단에 동서로 길게 뻗어 깊은 골짜기(깊은구지)와 높은 고개들을 형성하고 있는 부천의 주산을 ‘성주산(聖柱山)’이라고 표기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때 부터라고 하고 그 이전에는 ‘와우산’ 또는 ‘댓골산’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성주산은 부천시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시흥시 대야동과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해발 200m이며 1917년에 측량한 지도에는 성주산으로표기되어 있습니다.
성주산은 일명 와우산(臥牛山)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도시화가 되기 이전인 1960년대까지만 하여도 벌막 쪽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소가 앉아 있는 형세를 한눈에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서쪽으로 길게 뻗쳐 있는 능선 줄기가 소의 꼬리로 보아 소가 누워 있는 형태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뭏든 지금 부터 성주산 와우고개의 여름 사진을 몇장 올릴까 합니다,,
아직까지는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운동하기도 좋고 자연의 풍경도 어느정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와우고개의 가을 사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